아이의 심리 (0~12개월)

본 토픽은 현재 준비중입니다. 공동공부에 참여하시면 완성 되었을 때 알려드립니다.

아이의 울음

아기들의 언어, 울음!

말을 배우기 전까지 울음은 아이의 유일한 의사표현의 수단입니다. 기저귀가 축축하게 젖었거나, 어디가 아프거나,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거나, 무섭거나, 불안한 감정이 들었을때 아이는 우는것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러니까 울 수 밖에 없는거지요. 반대로 우리 아이가 울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것만큼 무서운일도 없을꺼예요.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아요. 아이가 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조금 느긋하게 먹는다면 우는 아이 얼굴이 그렇게 밉게 느껴지지는 않을꺼예요.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울 때 바로바로 대응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아이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불안감과 공포를 느끼게 되고,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 더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가 되고, 더 자주 울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울음을 잘 달래 주지 않는다면 주양육자와 세상에 대한 신뢰감이 무너지게 되며, 이러한 신뢰감은 안 좋은 대인관계의 바탕을 이루게 됩니다.

돌 이전에 많이 울리지 말아야 나중에 짧게 울고, 덜 우는 아이가 됩니다.

영아산통

영아산통일때 심하게 웁니다. 영아 산통은 1개월 전후부터 3~4개월까지 나타나는데, 영아산통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원인이 정확하지 않다보니 이렇다할 처방 역시 없습니다. 그저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품에 안고 얼러주거나 배를 따뜻하게 문질러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다행인것은 이러한 영아 산통이 백일을 전 후로 해서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플 때

아플때 숨넘어가게 울기도 합니다. 숨을 쉬기 힘든 후두염, 귀가 아픈 중이염, 아토피나 습진으로 가려울때 아이는 달래도 계속 울게 됩니다. 질병이 의심될때는 즉시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기질상 까다로운 아이

기질상 까다로운 아이들일 경우 자지러지게 울기도 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을 때

아이가 특별히 신체상의 문제 또는 심각한 다른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운다면 마음을 좀 느긋하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간혹 특별한 이유없이 감정 조절이 안되서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엄마가 짜증섞이고, 불안한 모습이 아닌 편안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아이를 대하게 되면 아이들은 안정을 찾기도 하며, 그런 엄마의 모습을 보고, 감정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합니다.

 

밤만 되면 울 때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를때

아이가 울때 안아주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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