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

공항에서 : 운항 상황

A: Is this flight via Los Angeles?

B: No, it goes by way of San Francisco.


LA를 경유하는 비행긴가요? 흔히 물어보는 질문은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은 내가 탄 비행기가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때 물어볼 수 있습니다.

LA 는 Los Angeles의 약자죠. 그런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LA 갈비는 LA에서 만들거나 처음 생긴 것은 아닙니다. '옆으로 잘랐다'는 의미의 영문 lateral axis 또는 폭/너비를 의미하는 latitude 의 약자라른 설이 있습니다. 이게 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니요,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합니다. 이런 비행기를 잘못 탔네요. 

 

   What time do we have to arrive at the airport?

고속버스나 기차는 미리 예매를 해두면 터미널까지 출발 5분전에만 도착하면 큰 문제 없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Safety와 Security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국내선은 출발 1시간 전 국제선은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합니다. 

   You should get to the airport two hours ahead of your flight time.

 

티켓에 표기된 탑승시각이 지났는데도 탑승구가 열리지 않고 조용합니다. 언제 비행기를 탈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죠.

   When can I get a flight to Seoul? 서울행 비행기를 언제 탈 수 있나요?

   Did they announce the departure time of this plane?

   이 비행편의 출발 시간을 방송했나요?    

   At what time can we board the plane? 몇 시에 탑승할 수 있죠?

우리나라 항공사 직원들은 상당히 친절합니다. 그러나, 유렵이나 미국 등지를 가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웃지도 않습니다. 늘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예정보다 탑승시간이 늦춰져도 안내방송을 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We arrived twenty minutes before [behind] schedule.

이래 저래 비행기가 늦게 출발해서 20분 늦게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사정 얘기를 좀 해야 겠지요. 

 

이번에는 제시간에 비행기를 탔을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구사해야 할 말을 아니고 잘 들으셔야 하는 내용들입니다.

   The plane leaves on schedule at twelve. 비행기가 예정대로 12시에 떠납니다.

   Ladies and gentlemen! Korean Air Flight 227 for Anchorage is now boarding at Gate 7. 신사숙녀 여러분. 앵커리지행 대한항공 227편 탑승객께서는 7번 출구에서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공항마다 한국직원이 한 명씩 있어서 우리말로 방송해줍니다. 편한 세상이 되었지요. 하지만, 외국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안내방송을 잘 들으셔야 합니다. 

 

그 외 관련된 표현들은 아래에 있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When does the connecting flight for New York leave? 뉴욕 연결편은 언제 떠나나요?

   What time will it get to New York? 언제 뉴욕에 도착하나요?

   Is the flight on time [schedule]? 정시에 출발합니까?

   The plane is due here at any minute. 비행기가 곧 도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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