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ritt 1] 독일어 문법 (Grammatik)

관계절 (Relativsätze) 과 관계대명사 (Relativpronomen)

관계절을 복습하자면, 완벽한 절이 있고 그 절에 있는 명사 (대다수는 거의 목적어) 를 보충설명하고 싶을 때, 새로운 절이 나오고, 명사를 반복하기 싫어 관계대명사를 이용한다. 이번에는 관계절과 관계대명사에 대해 설명하도록 한다. 영어랑 좀 많이 틀리고 더 복잡하다. 영어의 경우는 사람일때는 who, whom, that 정도를 사용하고, 물체일때는 which 또는 that을 사용하는 반면, 독일어는 앞서 얘기한 wer, wem, dass (that의 독일어)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일지라도 wer를 사용하는 것은 문법에 어긋난다. 사람또는 물체는 항상 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선행하는 것 (antecedent) 이 있다면 der, die, das 또는 die (복수) 를 쓴다. 그리고 관계절에서의 격에 따라 격변화를 한다 (주절에 대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관계절에서의 역할을 보아야한다!).

문장구조는 Nebensatz (앞서 이미 배움) (Hauptsatz가 아니므로) 의 문장구조를 따른다 (메인 동사가 맨 뒤로 위치하는 경우).

그래서 관계대명사를 정리해보면

  남성 여성 중성 복수
1격 der die das die
2격 dessen deren dessen deren
3격 dem der dem denen
4격 den die das die

 보면 알겠지만 일반 정관사 변화랑 거의 똑같으며 2격, 그리고 복수 3격의 경우만 다른데. 사실상 -en 붙여주는 것밖에 없다 (des의 경우 -sen). 이 부분 꼭 기억하도록 하자.

! 관계절에 전치사와 같이 쓰는 경우는 줄임말을 쓸수가 없다 (e.g. auf das면 aufs가 안되고 반드시 auf das를 써야함). 관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정관사 처럼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대명사로 쓰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외

단어가 아니라 주절 전체를 관계대명사로 받아오고 싶은 경우에는 위 방법 대신 was를 사용한다.

예) jeden Tag höre ich sehr lautes Geräusch, was mich ärgerlich macht.

매일마다 엄청나게 큰 소음을 듣는 다는 것이 나를 화나게 만든다 (여기서 sehr에다가 격변화를 해주지 않은 이유는 부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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