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야 - 직장

출장

A: How long will it take you this time?
B: Probably about the same as last time.

과제책임을 맡고 있다보니 만나야 할 사람이 많아졌고 그 만큼 출장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장기출장은 없지만 1박 또는 2박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출장과 관련해서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위 대표 예문은 너무 잦은 출장에 그것도 한번가면 길게 가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출장이 잡히면 long-faced 가 되겠죠. 반면에 출장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사면접에 아래와 같은 질문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내근보다는 외근이 잦은 업무를 담당할 사람을 구한다는 뜻이죠.

   Are you able to make business trips frequently? 

   출장 자주 갈 수 있어요?

어느날 갑자가 부장님이 오셔서 비행기표를 던져주며 다녀오라고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 신뢰가 쌓이면 가능한 일이죠.

   We'd like you to go on a business trip overseas.

   자네가 해외 출장을 갔으면 하네.

 

몇 가지 조각들 소개하고 끝내겠습니다. 동료를 찾는 전화가 왔는데 출장중이시네요. 아래와 같이 답변해 드리면 됩니다.

   He is on a business trip.

   그는 지금 출장 중입니다.

   I was so tied up in the States.

   미국에서 몹시 바빴어요.

be tied up 완전히 묶여있었다는 뜻입니다. 옴짝달싹 못하고 일만했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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